1229 이른 점심

from diary 2009/12/29 16:11
오후 2시에 분당에서 미팅이 있어 이동 시간을 고려해
약간은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보통 점심은 사무실에 있는
분들과 함께 먹는데 사무실에 아무도 없어 혼자 먹게 되었다.
아침을 먹지 않아 든든히 먹고 출발해야 할 것 같아
혼자서 당당히 해물탕집에 들어갔다.
식당 안에 손님이 없어 사람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겠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입구 안에 들어가는 순간 식당 아주머니께서
나를 보며 한 말씀 하신다.
"아직 음식이 준비가 안됐어요!"
준비가 안됐다는 말에 식당에서 나오면서 시계를 보았다.
11시 40분. 월요일.
2009/12/29 16:11 2009/12/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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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soos 2009/12/30 23: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거기 아줌마 좀 불친절했어..ㅋ 안가면 되지.
    요즘 보면 자폭하시는 분들 너무 많어.

  2. min 2009/12/31 01:5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꼭 네델란드 같네. 여긴 월요일이 아니어도 식당영엽을 5시부터 하고 그러더라고? 식당이 아니어도 월요일은 막 1시부터 영업하는 핸드폰스토어도있고. 속터져서.

    • ydhaus 2009/12/31 10:11  address  modify / delete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의 한 파트가 생각나네.
      느리게 걷기인가? 느려 터졌군! 헤헤
      한국은 느리게 걷는 게 아니라
      너무 빨라 탈이지.

  3. Yoon 2010/01/15 12: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혼자오는 손님 빋기싫어 그런것같네.....X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