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할 영어! 영어! 유학생활의 뛰어넘기 어려운 가장 큰 벽. 외국에 있어본 사람은 누구나 느낄 것이다. 100% 확신할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 다만, 추측만 난무할 뿐! 파이널 리뷰 때 그들이 나에게 해주었던 말이 기억난다. "Translation is impossible". 때론 그들의 언어보다도 손짓과 표정을 보고 추측할 때가 적지않다. 예전 영어공부를 할 당시 한 학생이 영어공부를 할 때 드라마를 보는 것보다 라디오를 듣는 게 좋다는 말이 기억난다. 가끔 외국인과 전화통화를 할 기회가 가끔 생기는데 그때마다 곤욕을 치르곤 한다. '6제스쳐'는 대화에서 언어 없이 제스쳐만으로 어떻게 사람들이 그 내용을 해석하며 추측하는가에 관한 실험이다. (나의 경험에 시작된 미스커뮤니케이션의 해프닝). 예전에 '가족오락관'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헤드셑을 쓰고 상대방에게 단어를 전달하는 것처럼 나름 이것을 '손짓 연상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이미 미국에는 이러한 게임을 '텔레폰 게임'이라고 부른다. 처음에 내가 시를 써서 손짓으로 표현을 시작하였는데 친구들이 상상하는 스토리의 연결이 재미있다. 각각의 스토리, 손 짓 모두 그들을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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